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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게시판 공개자료 제083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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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참모의 아첨, 권력의 비극-갤럽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70%) 이유 1, 2위인 의대 정원 확대(18%), 경제·민생·물가(12%)는 새로 불거진 게 아니다. 정부의 상황 인식과 처방이 민심이 원하는 것과 다른 방향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문제다. 소통 미흡(10%), 독단적·일방적(8%), 통합·협치 부족(3%) 등 ‘불통’에 대한 불만도 높다.

공개 PDF 추출문

모아놓고 보면 대통령이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 지도부와도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한편으론 대통령이 정치 일선에서 고립되는 풍경으로 비친다. 대통령이 ‘내 편’만 만나게 하고, 거북한 얘기를 듣지 않게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보좌인가. 심기경호가 참모들의 역할이어선 안 된다.경제 문제에선 정부 내에 자화자찬이 넘쳐난다. 대통령은 지난달 말 국정브리핑에서 ‘한국의 수출 증가는 블록버스터급’이라는 외신을 소개하며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이 좋다는 것을 누가 모르나. 그게 민생 경제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 아닌가. 대통령은 ‘30개월 연속 최고 고용률’ ‘실업률 역대 최저’ 등 고용 호조를 자랑했다. 그러나 얼마 뒤 8월 취업자의 54.6%가 근로시간 36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자라는 통계가 나왔다. 역대 최고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활동 없이 ‘그냥 쉬는’ 이도 256만여 명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다. 이런 ‘지표 착시’가 한둘이 아니다.

PDF의 줄바꿈·HTML 엔터티를 정리한 추출문입니다. 원게시물 DB와 첨부 이미지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공개 PDF 152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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