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 수록된 제목
중앙) 권력은 한순간에 소멸하는 꿈일 뿐이다. 천하의 양김도 재임 중 눈물로 아들의 구속을 받아들였다. 대신 나라를 혼란으로부터 지켰다. 과연 이 나라 민주주의를 건설한 거인답다. 윤 대통령이 부디 실기(失期)하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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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는 ‘김건희’ 국감이 될 것이다. 사흘 뒤면 22대 총선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난다. 여당 의원들이 더 이상 ‘용산’과 검찰의 눈치를 살필 이유가 없다. 특검법이 가결되면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공천·인사 개입 등 오만가지 혐의로 불려다니고 압수수색도 받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 결정적인 녹취록과 텔레그램이 튀어나와 스모킹건이 될지 알 수 없다. 윤 대통령은 바로 레임덕에 빠지고 야권은 탄핵열차의 시동을 걸 것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벌써 “도중에라도 끌어내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대통령실은 김 여사 라인을 신설되는 제2부속실에 몰아넣으려 한다는 얘기가 돌았다. 그런데 파악해 보니 숫자가 너무 많아서 수용이 불가능할 지경이라고 한다. 김 여사 ‘통제’는 쉽지 않다. 여권 핵심 인사는 “수석들이 있는 자리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에게 민망한 언행을 하는 장면을 여러 번 목격했다”고 했다. 사실이라면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인사 개입 개연성은 높아진다. 성난 민심에 쫓기는 여권은 정치적 생존을 위해 독자적인 길을 걸을 것이다. 윤 대통령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 먼저 김 여사가 국민 앞에 서서 직접 진심으로 사과하고 “아내 역할만 충실하겠다”고 한 대선 전 약속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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