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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게시판 공개자료 제093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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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의원 페북) 한동훈 대표는 꼼수나 트릭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 시점상으로도, 언론보도를 보고 면담을 거절한 게 아니라 면담 거절 후에 그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것이다. 대통령실은 언론보도 후에 귀국 비행기 안에서 대통령께 면담 요청 사실이 보고 됐다고 하는데, 통상 대외일정 중이라도 중요한 사안은 현지에서 대통령께 바로 보고된다. 대통령이 싫어하는 보고라서 보고 시점을 늦췄다고 한다면, 경직된 분위기를 만든 대통령도 문제지만, 그런 눈치꾼, 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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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는 꼼수나 트릭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시점상으로도, 언론보도를 보고 면담을 거절한 게 아니라 면담 거절 후에 그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것이다.대통령실은 언론보도 후에 귀국 비행기 안에서 대통령께 면담 요청 사실이 보고 됐다고 하는데, 통상 대외일정 중이라도 중요한 사안은 현지에서 대통령께 바로 보고된다.대통령이 싫어하는 보고라서 보고 시점을 늦췄다고 한다면, 경직된 분위기를 만든 대통령도 문제지만, 그런 눈치꾼, 아부꾼 참모는 잘라야 하고, 스스로 그만두게 해야 한다.체코 방문 성과도 희석되거나 덮이지 않았다.국민들은 대통령이 급히 일정을 잡아 체코로 날아갈 때부터 웨스팅하우스의 방해공작으로부터 원전사업을 지켜내려는 뜻을 알았고, 계약에 쐐기를 박고 돌아오는 것도 알고 있다.면담 논란과 관련하여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대통령이다.면담 거절은 국민의 눈에 대통령이 협량(狹量)한 소인배로 보이게 한다.소아(小我)에 사로잡혀 대의(大義)를 그르치는 사람으로 보이게 한다.사소한 감정을 못 다스려 국정을 파행시키는 지도자로 보이게 한다.지지율은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고, 지금부터 빠져나가는 것은 정권을 지탱해온 고정 지지자들이다.권력은 자리도 아니고, 제도도 아니고, 민심(民心)이다.민심이 권력의 실체고, 근원이다.민심이 빠져나가면 권력은 껍데기만 남고, 나중에는 그 껍데기마저 내놓아야 한다.대통령과 그 주변은 이 이치를 잘 모른다.달력에 적혀있는 임기만 보고, 민심의 이탈과 함께 권력의 쇠퇴와 붕괴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못 본다.지금 국면은 정권이 브레이크 파열 상태에서 하향 질주하는 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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