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 수록된 제목
[칼럼]어쩌다 우리는 부부통치를 받게 되었나?
공개 PDF 추출문
법무장관 제프 세션스는 상원의원 중 처음으로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고 대선 캠프 고문을 지낸 1등 공신이었다. 후임 장관 윌리엄 바는 극우 성향에 트럼프의 충복이었다. 그랬던 이들은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이 자기 직무에 대한 책임성과 어긋날 때 자기 직분에 좀 더 맞는 행동을 했다. 그것뿐이다. 윤석열 정부 공직자에게는 그런 공직윤리가 없다. 윤석열의 거친 욕설, 격노 앞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트럼프는 그런 문제에서 윤석열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은 사람이다. 비서실장 존 켈리에 따르면, “그는 항상 고함지르고 격분했다.” 그럼에도 각료·참모들은 직을 걸고 트럼프를 설득하고 반론하며 따졌고, 그래도 안 되면 거부했다.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일과 정반대다. 중책을 맡은 이들은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한술 더 떴다. 그들은 수동적 협력자가 아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결국, 이 책임감 없는 공직자들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실수를 최소화한 게 아니라 최대화했고, 그 때문에 윤석열 실패를 막을 2차 저지선도 무너졌다.이제 최후의 저지선, 국민의힘만 남았다. 여당은 탄핵 방어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망하는 방법에 탄핵만 있는 게 아니다. 살아도 죽은 목숨이라는 게 있다. 윤석열 부부를 바꾸기는 어렵다. 그들은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커플처럼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돌진할 태세다. 그러나 바꾸지는 못해도 막을 수는 있다. 집권당이 힘을 합쳐 행동하면 탄핵도 막고 윤석열 부부의 일탈도 제어할 수 있다.그걸 위해 필요한 건 거수기 역할 거부, 대세 편승 행태 포기뿐이다. 다수 의원들은 윤석
PDF의 줄바꿈·HTML 엔터티를 정리한 추출문입니다. 원게시물 DB와 첨부 이미지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공개 PDF 277쪽 확인
반박 및 정정 이력
이 항목의 작성자를 독립 대조하지 않았습니다. 공개자료 전체의 명의 표기에 대한 반박은 반박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별 정정 등록 내역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