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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게시판 공개자료 제15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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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돌 맞아도 간다”던 尹, 국회도 피하면서 뭘 하겠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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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앞에 두고 훈시하듯 하는 자세를 취한다고 위엄이 서는 게 아니다. 반대로 대통령이 야당의 조롱이나 야유 정도 받는다고 위엄이 훼손되는 게 아니다. 진정한 위엄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용기에서 나온다. 그런 사람만이 상대편의 조롱과 야유를 궁극적으로 그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대통령이라면 국민을 믿고 가야 한다. 야당이 국회에 시정연설하러 온 대통령을 향해 도를 넘는 행패를 부리면 국민이 그에 맞게 평가하지 않겠는가. 인기가 없어도 대통령은 대통령이다. 반대로 대통령에게 국민은 그들이 자신을 지지해주지 않아도 국민이다. 말로만 국민을 믿고 간다고 하고 실제로는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다가 지지율 10%대(한국갤럽 조사)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것은 아닌가.윤 대통령은 이달 중순 APEC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미를 방문한다. 출국까지는 열흘이나 남았는데도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은 해외 순방을 다녀와 이달 하순에나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가 돌연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7일 열겠다고 예고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혐의 1심 결과 등을 본 뒤 입장을 밝히려 했다가 여권 내 기류, 여론 흐름 등이 심상치 않자 계획을 바꾼 걸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강조했으나 엄청난 세수 결손에 대한 반성은 없었다. 연금 의료 노동 교육 등 4대 개혁을 역설했으나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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