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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게시판 공개자료 제154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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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씨 해명을 듣고 문제 없다고 느끼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싶다. 대체 어떤 국민이 대통령 부부에게 국회의원을 공천해달라고 소개할 수 있나. 명 씨는 보통 국민이 이를 추천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듯하다. 명 씨의 해명에는 앞뒤가 안 맞는 부분도 있다. 명 씨는 지난 9월 21일 올린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는 김 전 의원에게 빌려준 돈이 6000만 원이라고 밝혔다가 이번 검찰 조사 후 기자들에게는 9000만 원을 빌려줬다고 말을 바꿨다. 명 씨는 또 수사의 방향을 제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신의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만 다투면 된다는 식이다. 대선 당시 여론조사 등 공직선거법과 뇌물 제공 부분 등은 문제가 안 된다는 식으로 미리 선을 그은 것이다.그동안 명 씨를 중심으로 제기된 의혹은 검찰이 수사로 밝혀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검찰 행태를 보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선관위로부터 관련 사항을 수사의뢰 받았음에도 이제서야 명 씨를 소환조사하는 등 늑장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처음에는 검사가 아닌 수사관이 담당하는 수사과에 이 사건을 맡겼다가 여론이 부정적으로 흐르자 뒤늦게 형사부에 사건을 배당했다. 이어 검사를 10명 이상으로 보강하고, 부산지검 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 급으로 격상했다. 검찰은 명 씨에 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 처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번에도 변죽만 울린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특별검사의 정당성만 보장해 주는 꼴

PDF의 줄바꿈·HTML 엔터티를 정리한 추출문입니다. 원게시물 DB와 첨부 이미지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공개 PDF 349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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