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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루도 못 가 무너진 대통령실의 부실 해명 대통령 부부-명태균 만남 횟수, 문자 여부 설명 다 틀려 국민 판단력 가볍게만 보는 건지, 납득할 소명 내놓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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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국정 지지율이 20% 밑으로 추락할 위기에 놓인 주된 이유는 정책·이념보다 그 ‘태도’에 있다. 용산이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믿고 싶은 대로만 믿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과 여사도 국민에게, 지지율에 좀 더 겁을 느껴야 한다. 돌이켜보면 윤 대통령 스스로도 2021년 12월 대선후보 시절 문재인 정부를 향해 “대통령 임기 5년이 뭐가 대단하다고, 너무 겁이 없다. 하는 거 보면”이라고 했었다. 그 마음 그대로 임하면 된다. 정권은 유한하고, 주인인 국민은 영원하다. 오늘 대통령 부부가 동남아 순방에서 귀국하는 대로 대통령실은 명씨와 관련해 국민이 납득할 만하게 정확하고 총체적인 소명을 내놓기 바란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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