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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의혹을 매듭짓지 못하던 차에 연달아 터진 ‘김대남·명태균 녹취록’이 정권 위기에 기름을 부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 녹취록의 공통분모 역시 김 여사, 구체적으로 김 여사가 공천과 당무에 오랜 기간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이미 공개된 내용보다 더한 폭로들이 국감장에서 추가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돼 여권 내에선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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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등 여러 지표만 봐도 현재 탄핵 역풍은 미풍, 나아가 무풍에 가깝다. 이 평범치 않은 현상의 중심엔 김건희 여사가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김 여사 논란들이 야당의 탄핵 행보에 쉼 없이 명분과 동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여권 내부에서조차 ‘김건희’란 이름 석 자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무력화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의혹을 매듭짓지 못하던 차에 연달아 터진 ‘김대남·명태균 녹취록’이 정권 위기에 기름을 부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 녹취록의 공통분모 역시 김 여사, 구체적으로 김 여사가 공천과 당무에 오랜 기간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이미 공개된 내용보다 더한 폭로들이 국감장에서 추가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돼 여권 내에선 우려가 커지고 있다.녹취록 공개 이후 언론을 통해 연일 폭탄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입은 정가의 ‘태풍의 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명씨는 김 여사는 물론 윤 대통령과 수시로 연락을 나누고 만남을 갖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총선은 물론 대선 과정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도 강조했다. 2021년 대선 경선 당시엔 약 6개월간 아침마다 김 여사가 전화를 했고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언제 입당해야 되는지도 물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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